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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뱅크월렛 카카오서비스 보안성 심의의 관련 안전성 점검이 완료단계라고 밝혔다.
동아일보는 1일자 ‘간편 결제 시장 현실 모르는 금융당국’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온라인결제와 송금서비스인 뱅크 월렛 카카오는 금융당국의 보안승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1년 넘게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고 보도 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1일 “간편 결제 등 신 전자금융서비스의 조속한 확산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안성심의 전담TF’를 구성해 처리하고 있다”며 “간편 결제 수단의 위·변조 및 고객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와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보안성 심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감원은 7월 21일부터 뱅크월렛 카카오 서비스의 보안성 심의에 착수했으며, 안전성 점검 결과 정보를 변조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돼 해당은행에서 이를 보완하는데 기일이 소요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감원은 뱅크월렛 카카오서비스 보안성 심의의 관련해 “현재 취약점 보완조치 내용에 대한 안전성 점검이 완료 단계다”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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