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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명예로운 보훈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20일 ‘보훈안보공약’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이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부로 도발하는 북한을 거론하면서 “분명한 국가관을 가진 강한 지도자만이 우리 국민과 영토를 지킬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비해 국가보훈정책이나 제복 입은 군인에 대한 예우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피력했다.
현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보상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보상보다 못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공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강화 ▲군가산점제도 재추진 ▲국가보훈처장관 승격 ▲직업군인 정년 연장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보훈 수훈자들이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도록 대상자 명단도 공개 하겠다”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명예로운 보훈정책을 구현 하겠다”고 보훈에 대한 원칙을 바로 세울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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