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 기회 마련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부분으로 추진되며 △경영역량 실무교육(세무, 경영, 노무, 창업기초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 △전문가특강(창업, 성공사례 등)의 교육 과정이며 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의 첫 포문을 여는 ‘경영역량 실무교육’ 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4기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40명 내외로 2일간 12시간 집중과정으로 비즈니스 지원센터 1층 (107호)에서 진행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빠르게 바뀌는 소비트렌드와 소상공인 경영형태에 맞게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경영역량 실무교육 후 소상공인 디지털 실무 맞춤형 교육 ‘디지털마케팅 교육’ 과 소상공인 멘토가 전하는 경영마인드교육 ‘전문가 특강’ 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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