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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연구하고 있는 오석흥 교수와 학생들 (우석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인력 현장 취업 ‘눈길’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학과장 오석흥)에서 배출한 졸업생이 연이어 국가 연구기관에 취업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8월 기준으로 졸업생의 80% 이상이 식품 또는 생명 관련 분야의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삼성제약, 삼일푸드, 대두식품, 성농 등에 취업했다. 이에 오석흥 식품생명공학과 학과장은 “식품과 생명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양성을 위해 연구와 실무 위주의 교육이 주효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전문성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해 맞춤형 취업성과가 더욱 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화제’

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이승재·교육대학원 특수교육 5차수)가 5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06명에게 35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에 이승재 회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장학혜택을 늘려 더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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