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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송하진 전북지사, 한국지엠 호샤 사장과 ‘정상화논의’ 外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4 21:31 KRD7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NSP통신-송 지사는 전화 간담을 통해 GM군산공장 지엠차 생산물량 확보·고용유지 대책 강구를 논의했다 (전라북도)
송 지사는 전화 간담을 통해 GM군산공장 지엠차 생산물량 확보·고용유지 대책 강구를 논의했다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송하진 지사, 한국지엠 호샤 사장과 ‘정상화 논의’

송하진 도지사는 24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전화 간담을 통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신차 생산물량 배정, 호주 등 아시아 시장 및 러시아·CIS 국가 등 해외 수출 지원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강구하기로 했다. 신차 생산 등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군산 직영사업소 건립 등 군산공장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제역 긴급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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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4일 경북 의성군 소재 돼지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구제역 혈청형 O type)돼 발생상황 위기단계가 ‘관심→주의’로 격상하고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강도 높은 예찰활동, 일제소독, 예방접종 및 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된 주택을 고쳐드립니다

전라북도가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도에 총 61억을 투입해 2048호의 저소득주민 노후주택개보수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13년 목표물량 1666호보다 23% 증가된 물량이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억을 집행해 1392호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완료했다.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 및 인권센터 개소

전라북도는 지난 2월 전주시,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세 번째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센터장 이승복)를 24일 개소했다. 도는 3개소 개소함에 따라 매년 4억5000만원의(개소당 1억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와 교육지원, 장애인 가족의 갈등 치유, 상담,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예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 함파우마을 살기좋아진다

전북도는 24일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심덕섭)를 열어 남원 함파우 마을을 유원지에서 해제하고 남원의료원과 의료원 장례식장을 통합하는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도계위에서 본 안건이 의결되면 남원유원지 내 사유재산권 제약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남원의료원과 장례식장 시설 이원화로 인한 경영 및 관리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 월영습지, 환경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전라북도는 24일 환경부에서 전라북도 정읍시 쌍암동에 소재한 월영습지(면적 37만4960㎡)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의한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월영습지는 산 정상부 일대의 ‘계곡 사이의 분지(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주로 농경지로 사용됐던 폐경지가 자연 천이에 의해 복원된 지역으로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해 보전 가치가 매우 큰 곳이다.

◆오태광 한국생명연구원장, 명예도민증 받아

오태광(58)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24일 송하진 지사에게 전북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도는 ‘미생물가치평가센터 구축’ 및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구축’에 크게 이바지 한 기여를 인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오태광 원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3S 승진원칙 손본다

전라북도가 그간 직무성과 결과를 인사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도입한 5급이하 직원들의 승진 기본요건이었던 연속 3S 승진원칙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는 승진후보자 순위보다 우선적으로 적용해 왔던 3S원칙이 사라지고 승진후보자 순위가 우선하고 실국안배, 여성공무원 우대, 소수직렬 배려 순으로 승진자를 결정하되 승진요건이 동일한 경우 S등급 다수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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