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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광주 남구, 국내 제과제빵 1호 박사가 취업·창업 돕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7-18 13:01 KRD7
#광주남구

광주대 신길만 교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선착순 20명 수강생 모집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광주대와 손잡고 제빵 기술을 익혀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한 ‘인기 있는 카페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내 제과제빵 1호 박사인 신길만 광주대 교수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에게 알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동경 제과학과 교수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구 교수 등을 지낸 신 교수가 광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이직함에 따라 남구 지역민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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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은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광주대 제과제빵실에서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생크림 케이크 및 마카롱, 마들렌, 간강쿠키, 머핀 등 다양한 제과제빵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은 재료비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지역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호텔이나 유명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든 고급스런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과 취업을 연계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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