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의 외관 모습이다.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글로벌리틀뉴스 진한나 기자) = 아시아 최고의 전시컨벤션시설로 우뚝선 벡스코입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이후 해마다 메머드급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컨벤션 행사들을 개최하며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인해 벡스코를 찾는 이들만 해도 한해 300만명에 달합니다.

오늘은 이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 전시 국제회의 공간으로 자리잡은 벡스코를 소개합니다.

벡스코 전시장은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모두 총회나 세미나, 기업회의, 공연 등 다양한 유형의 행사를 유치, 한해 100건이 넘는 전시회와 1000회가 넘는 회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부산국제모터쇼 라이온스국제대회, 세계인구총회, 지스타 등과 키즈랜드. 웨딩박람회, 창업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벡스코는 이제 10여년간의 전시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기획 분야에서 아시아 4위 세계 15위에 올랐습니다.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간기업과 협력,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200건의 행사 개최를 포함해 전시장 가동률 50% 달성, 민간 국제전시 및 기획업체 행사 인큐베이팅 4건, 국제회의 유치 75건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벡스코 주요 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끝내고 자체적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는한편 대규모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식당가 정비도 마쳤습니다.

벡스코는 중장기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역할 및 가치 정립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비전 2020'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쇼핑, 관광.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부산의 장점을 살려 부산 벡스코가 세계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nsp 글로벌 리틀 뉴스, 진한나입니다.

[편집] 오혜원 PD dotori64@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