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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이중효 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이번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의 애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용한 선거를 치루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유세차량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며 로고송과 홍보영상 등도 없이 임할 예정”이라며 “오직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정책으로 내세운 3대 테마 11대공약을 정리해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남의 공장부지를 50년간 기업에게 무상임대를 통해 대기업 및 외자유치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경제 발전과 일자리가 창출로 관광인프라가 확충될수 있다는 설명이다.
11대 공약으로는 △산업·투자유치 △F1경지장의 적자 탈피 전략마련 △여수엑스포 활용방안 마련 △관광·힐링 육성이다.
또 △정치·행정 시스템 개편 △친환경 농·해양수산 육성 △신재생·미래산업 육성 △귀농·다문화 정책 발굴 △교육·인재육성 △의료·복지 향상 △문화·실버산업 육성 등이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3시 순천 조은프라자에 위치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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