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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내에서 실시한 2014년 대불산단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등 38개 참여기업이 532명을 대상으로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동안 구직자와 구인자의 인력수급의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취업박람회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불산단 일자리 취업박람회에 면접 상담을 한 구직자를 지속적인 관리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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