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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사회적기업에 위탁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교육청, 농촌-도서 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7일 농촌과 도서 지역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지역 단위로 위탁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촌과 도서 지역의 방과후학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신력있는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위탁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위탁해 시범 실시하는 지역과 학교는 농촌은 장흥 지역의 10개교(초 8교, 중 2교), 도서는 신안(안좌,팔금,암태,자은도)지역의 8개교(초 4교, 중 3교, 1분교)다.

위탁 대학은 장흥 지역은 순천대 사회적기업 ‘에듀 펀 플러스’와 신안 지역은 목포대 사회적기업 ‘어울림 아카데미’다.

이혁신 방과후학교지원단장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위탁 운영하는 곳은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주중․토요 방학중 프로그램을 특화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201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7일 201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초·중등 교육공무원과 사립교원 276명으로 황조근정훈장 77명을 포함한 근정포장 이상이 247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대상자가 29명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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