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보성녹차휴게소, 자판기 커피 다른 휴게소 보다 100~200원 비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2-16 09:48 KRD7
#보성녹차휴게소 #대보건설 #자판기커피값500원 #400원도물론있다
NSP통신-보성녹차휴게소의 자동판매기 커피값이 500원이다/NSP통신=최창윤 기자
보성녹차휴게소의 자동판매기 커피값이 500원이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순천 무안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보성녹차휴게소(운영사 대보건설)의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 커피값이 비싸다는 여론이다.

현재 이곳 휴게소 자판기 커피는 신형기기의 경우 500원, 구형기기에서는 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경부 서해 남해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커피 자판기의 경우는 대부분 300~400(고급커피)원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반해 보성녹차휴게소는 100~200원 더 비싸게 자판기 커피를 팔고 있다는 지적이다.

G03-8236672469

지난 15일 보성녹차휴게소 자판기 앞에서 커피를 뽑아 든 순천 거주의 H모 씨는 “타 휴게소는 자판기 커피 한 잔에 보통커피는 300원이고 고급커피는 400원인데 여기는 비싼 편이다”라고 말했다.

광양에 사는 C모 씨 역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 남해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여기 보성녹차휴게소와 같이 자판기 커피 한 잔에 500원하는 곳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가격 지적에 보성녹차휴게소 자판기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휴게소”라며 “커피값이 비싸다면 사장님에게 건의해서 가격조정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방면 보성녹차휴게소는 이용객들의 동선을 따라 500원짜리 신형 커피자판기는 입구 좌측 첫 번째에 400원짜리 구형판매기는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NSP통신-500원 신형 자판기 좌측에 400원 구형 자판기는 우측에/NSP통신=최창윤 기자
500원 신형 자판기 좌측에 400원 구형 자판기는 우측에/NSP통신=최창윤 기자
NSP통신-광양방면 보성녹차휴게소(운영사 대보건설) 전경/NSP통신=최창윤 기자
광양방면 보성녹차휴게소(운영사 대보건설) 전경/NSP통신=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