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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붕괴우려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대형 건축물과 공사장의 붕괴와 축대․옹벽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대책 강구에 나선 것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점검결과 이상 징후 발견시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관리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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