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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군민체육관에서 ‘성금집중모금 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급기관·단체, 군민들이 참여하는 이웃돕기 희망의 장으로 마련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에서 성금 기탁이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할 경우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성금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내년 한 해 동안 군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액 배분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다같이 생활형편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의 용기와 온정이 필요하다”며 “나눔의 미덕과 이웃을 돕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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