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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2025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9일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군산대 합동채용설명회는 지난 2012년 전주에서 시작된 이후 군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균형적 기회 제공이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곳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기관·본부 8곳 ▲전북도내 6개 대학과 유관기관 3곳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발표와 각 기관 취업상담부스가 운영된다.
NCS 특강과 모의면접 및 컨설팅도 실시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퍼스널컬러와 면접 메이크업 등 이벤트 부스와 군산대 사업단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오연풍 군산대 학생처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군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국립군산대 학생과 지역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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