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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0일 경북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전문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장애인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신인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체육부장의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2024년 개최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종합 평가하고 종목별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2025년 종합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전국종합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체육회에서 준비한 대응 방안에 동의하면서도 종목별 상황을 고려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가맹단체 지원계획,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이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면 전문체육은 그 기반을 발판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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