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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의장단 강서소방서 방문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의장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서구 내 주요 기관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각 기관에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성호 의장은 “이번 기관 방문은 강서구의회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진행됐으며 의장단은 앞으로도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더 많은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첫째 날인 지난 13일에는 강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강서소방서(서장 이원석)를 방문해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장비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 등 소방 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강서세무서(서장 전병오)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세무 행정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납세자 편의 증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지사장 이은옥)를 방문해 구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서구의회 의장단 국민건강보험 강서지사 방문 (사진 = 강서구의회)

또 지난 14일에는 서남물재생센터(센터장 이찬열)를 방문해 구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하수 처리와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구축, 시설 현대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강서경찰서(서장 김병기)를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안 정책, 취약 지역 순찰 및 방범 강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통한 구민의 안전 보장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강서구의회 의장단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강서구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구청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정책을 구민들의 요구에 맞게 실현하고 강서구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서구의회 의장단 강서경찰서 방문 (사진 = 강서구의회)

한편 이번 방문에는 박성호 의장을 비롯해 이충현 부의장,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강서소방서, 강서세무서,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 서남물재생센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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