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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2-10 19:06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빙상종목 #사전대회
NSP통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7개 종목 11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7개 종목 11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7개 종목 11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오는 11일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막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6개 종목에 선수 31명과 임원 및 지도자 35명 등 모두 66명이 출전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사전대회로 치러진 빙상 종목 이연욱(여자) 선수가 차지했다. 이연욱 선수는 지난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빙상 여자 1000m IDD(소년 동호인부) 결승에서 1분 01초 63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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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열린 빙상 여자 500m(소년 동호인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이연욱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하며 경북에 첫 금메달과 함께 연이은 금빛 선물을 안겼다.

다음 금메달은 11일부터 시작하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STANDING에 출전하는 박정현 선수가 유력하다.

전년도 동계체전에서도 같은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박정현 선수는 2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사전대회에서 거둔 금빛 승전보가 경북 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며 “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4일간 하얀 설원과 얼음 위에서 최선을 다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동계종목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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