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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공간 재구조화사업’ 신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19개 동을 대상으로 1183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계획 ▲신청 절차 및 방법 ▲2022년 신명고 공간 재구조화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2월 중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4월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실무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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