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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안내 현수막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금촌2동(동장 강영도)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6일 자정을 기준으로 금촌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3만 633명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지급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금촌2동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 2동은 접수창구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들을 오전‧오후로 나눠 동선 안내와 민원 응대 업무를 지원토록 하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신청서 작성과 온라인 신청을 도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파트 단지 방송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1월 20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의 원활한 신청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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