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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 내부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 심상연)이 지난달 30일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 서핑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 ‘웨이브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상연 대표와 웨이브파크의 김윤준 대표가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 청소년들이 웨이브파크의 시설을 이용해 서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웨이브파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며 호텔과 카라반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초·중·고 대상 ‘서핑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서핑을 안전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윤준 대표는 “청소년들이 우리 시설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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