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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재 부이사장(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명칭을 ‘재단법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으로 변경하고, 경북RISE센터를 신설하는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RISE센터는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촉진하고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써 현재 경북연구원에서 운영 중이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교육 기능의 통합과 효율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를 제정하고 경북RISE센터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통합 운영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도내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 중심의 교육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사회에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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