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시, 철도 유휴부지 ‘서해서 교각 사이음공원’ 조성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8-09 16:06 KRX7
#화성시철도노선 #화성시서해선 #서해선유휴부지 #서해선공원조성 #철도잔여지활용
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 사업이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서해선은 지상철도로 추진돼 화성시 통과 지역의 단절 및 소음·분진 등의 피해가 예상돼 서부권 주민들의 단절된 지역공동체 회복 및 주민밀착형 힐링공간 조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고 주민들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도입시설과 사업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해 올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G03-8236672469

이후 5월 현장 실무심사와 7월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 사업을 통해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 남양읍 일원 철도 교량 및 잔여지 2만3300㎡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10월 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 철도 잔여지를 활용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되면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