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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때문에 육지로 가지 마세요”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4-07-31 10: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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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

NSP통신- (표 = 울릉군청 제공)
(표 =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0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8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차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 신청했으며, 교육부가 주관한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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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앞서 지난 2월 6개 광역자치단체와 43개 기초자치단체를 1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30일 2차 교육발전특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촘촘하고 공백 없는 아이 돌봄·늘봄 시스템 구축’ 과 ‘사교육 제로(Zero), 울릉형 초중고 공교육 혁신’ 그리고 미래 핵심산업 연계한 교육과정을 구축해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등의 모델이 담겨 있다.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경북에서 4곳으로 김천, 영주, 영천, 울릉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에서 컨설팅을 받아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면밀히 작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의 힘을 모아 지역에 맞는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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