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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 소환…특검은 이제 외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7-22 18:16 KRX7
#김동연도지사 #검찰 #김건희여사 #특검 #경기도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원정 조사)에서 조사한 것과 관련해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에서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나.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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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원석 총장에게 거취를 결단할 때 라는 충고를 주고 싶다”며 박근혜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사표 내고 나왔던 당시 경험을 떠올리며 조언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특검 뿐이라는 것을 검찰이 직접 증명해 줬다”며 “김건희 특검은 이제 ‘외길’이다”라고 직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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