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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용인시의원, 지역현안 토론회서 ‘문화 향유 활성화 대안 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7-17 16:55 KRX7
#김상수시의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향유활성화제시 #지역현안토론회 #의정활동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 필요”

NSP통신-김상수 용인시의원이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현안토론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상수 의원실)
김상수 용인시의원이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현안토론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상수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상수 경기 용인시의원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용인시정연구원이 주최한 지역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용인특례시 문화환경을 진단,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서비스 등 다각적 측면의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김상수 의원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여해 ‘용인특례시민의 문화 향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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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는 김연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가치확산연구실장의 ‘지역 문화향유 이슈와 정책적 접근’ 발표와 함께 나보리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용인특례시 문화향유 현황과 과제’로 진행됐다. 각 주제 발표에선 용인특례시의 문화환경에 맞춘 체계적 접근과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상수 의원은 “3개 구별 인구 특성에 따라 모든 세대와 계층이 문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열린 문화생태계 조성 정책이 필요하다”며 “수요가 많은 지역은 다양성과 서비스 고도화를,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은 작은 거점을 확보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예술이 교육과 함께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용인특례시의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하고 기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이어져 110만 용인특례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문화복지위원장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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