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문화재단-국립농업박물관, 수원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7-09 18:51 KRX7
#수원시문화예술 #수원시문화재단 #수원시문화관광

수원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8일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왼쪽)과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 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문화재단)
8일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왼쪽)과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 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과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이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 등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에 거점을 두고 각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 자원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G03-8236672469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 기획 협력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양 기관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농업 및 농촌문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문화재단 및 지역사회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수원에 문화예술 및 관광, 그리고 농업문화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은 정조대왕이 만석거와 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고 둔전을 개발하며 농업기술의 혁신을 이룬 역사가 있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박물관 등 농업 관련 기관을 통해 현재까지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수원문화재단과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