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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안구 대평로 일원(정자동) 등 3개소에 최근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앞서 시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 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했다.
이후 ▲장안구 대평로 일원(정자동) ▲권선구 당진로 일원(당수동) ▲팔달구 세지로 일원(인계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구간에 총사업비 2억1500만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3개 안심귀갓길에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로고젝터 30대, 쏠라도로표지병 763개를 설치했으며 총 8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올해 3개소가 추가되며 수원시내 안심귀갓길은 총 32개소로 늘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심귀갓길 조성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찰서 협조를 통해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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