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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4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광역시 북구청 관계자 및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24년 행복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 ▶신중년 세대의 4차산업 혁명과 미래학 ▶행복북구 지역사회 리더십 전략 ▶지역균형 발전과 북구발전 전략 특강 ▶지역발전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성공 사례체험(경주 이상복빵,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 구암서원) ▶명사 특강(한국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협회 한광식 사무총장, 골목상권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수강자들에게 성취감과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직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공 연계 교과목 학점인정에 따라 대학 입학 시 관련 교과목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한 60명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지혜와 식견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지은 총장은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직업대학으로서 지역 사회 개발 리더십 및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재생 등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오는 9월 청년·여성·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하반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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