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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7일부터 마장호수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한다.
광탄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된 마장호수 제1주차장은 그동안 15면의 적은 주차 면수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2월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관광객 등의 마장호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하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는 그간 무장애 관광시설 확충, 무장애 경사로 설치, 출렁다리 입구 광장 확장 등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마장호수 각 공영주차장에서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출렁다리 주변 공간도 넓게 확장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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