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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영덕군연합회는 제18대 故 김조년 회장과 제19대 차상석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지난 2일 오전 11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황재철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계기관 단체장들을 포함해 도내 시·군 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차상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풍부한 영농경험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촌지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번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19대 회장단은 향후 3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로 주변의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580kg을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함으로써 위축된 쌀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선행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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