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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조경민 역전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대형마트보다는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훈훈하고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분들도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해 군산시 전 공무원 및 유관단체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토록 홍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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