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제5기 포항시 마을세무사’ 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규 위촉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세무사는 총 11명(재위촉 7명, 신규위촉 4명)으로 이날 위촉식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두영, 김병기, 김희진, 황진호 세무사 등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소상공인, 농어민, 도시 서민을 위한 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 납세자 등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세금 문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세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세무상담 재능기부에 함께 해 준 세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간과 비용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이 세금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