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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수원의 주인은 수원시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1-03 03:2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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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첫번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이재준 수원시장 SNS)
2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첫번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이재준 수원시장 SNS)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 버스로 첫 출근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 시장은 2일 SNS를 통해 “새해 첫 출근길에 시내버스에 올랐다”며 “평소 버스로 출근하진 않지만 새로운 한 해의 일상이 시작되는 날 새벽 버스로 하루를 여는 시민들을 좀 더 가까이 찾아뵙고 싶었다”고 적었다.

그는 “낡은 배낭을 메신 어르신, 묵직한 에코백을 든 아주머니, 멋스럽게 헤드셋을 쓴 청년까지, 퍽 이른 시간에 말없이 버스에 몸을 실으신 모습에 옅은 고단함이 배어난다”며 “오늘도 여느 하루처럼 묵묵히 저마다의 삶터를 지키는 정직한 수고가 오늘 우리 수원을 지탱하는 힘임을 새삼 가슴에 새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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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청에 도착해 어두운 로비의 전등 스위치를 켰다”며 “새해 첫 업무를 밤샘 당직으로 시작한 직원들에게 모닝커피도 건넸다. 시민을 더욱 빛나게 할 2024년 수원시정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새해 아침을 알렸다.

그러면서 “‘도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기억하겠다”며 “어느 대단한 누군가가 아닌 살가운 우리 이웃, 125만 수원시민 한분 한분께서 시정을 이끌고 계신다는 평범한 진리를 결단코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 지혜를 구하며 모두의 마음을 담아가겠다”며 “늘 그래 주셨듯 든든하게 함께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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