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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5일 ‘2023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개선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성별영향평가 63개 대상 사업 중 전문가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이행점검 회의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업 후보를 심의·평가 했다. 최우수 사업으로는 ‘수원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수립, 우수사업에는 ‘행복한 노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을 선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한편 시는 올해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유공(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인) 표창을 받았다. 또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이행률’ S등급을 받았으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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