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한은행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 ‘나를 위한 평생학습’을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토론회에서는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궁D 배우미 학습동아리 운영(디지털 생활문해 전문인력 양성)’ ▲영통도서관의 ‘지구촌 한 가족, 세계시민교육(송호문화 이해 인문학 강연)’ ▲광교박물관의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광교박물관의 특성화 교육(가족 자연 현장학습)’ 등 평생학습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주제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평생학습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늘려왔다”며 “이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춘 평생학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정책의 뿌리는 시민의 목소리”라며 “평생학습은 물론 경제, 복지, 도시계획까지 늘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