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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특별기획전 '작은네모 우표에 쌓은 세상의 자전거와 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40여개국에서 발행된 자전거가 디자인된 우표 500여 점이 전시됐으며, 클래식, 경기용, 우편배달부, 이색 자전거 등 각국의 다양한 자전거와 투르 더 프랑스를 비롯한 유명한 세계 자전거대회 등 우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자전거와 자전거대회를 감상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다.
특별기획전은 제1부 ‘세상의 자전거를 우표로 감상하다’ 제2부 ‘세계자전거대회를 우표로 알아가다’ 제3부 ‘올림픽! 자전거 경기가 우표에 남겨지다’ 제4부 ‘세상의 자전거가 작은네모와 상주에 쌓아지다’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전국유일의 자전거 전문박물관인만큼 자전거뿐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 연구하여 전시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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