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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사업 대상 신규 아동을 찾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 가정에 드림스타트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정방문 할 예정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상시 발굴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2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조사 결과 4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대상자에게 역사문화탐방, 한글깨치기 공부방, 직업체험활동 등 51종 다양한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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