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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8-31 18:3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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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군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임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옥구읍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으로 총 4개 사업이며, 사업비 193억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민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 조성 △중심지·거점지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역량 강화 등이며, 지역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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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년에는 총사업비 50억원으로 회현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과 서수면·옥서면·나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을 신규 추진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중심지와 거점지 간, 문화·복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실 있는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촌과 도시가 다 함께 누리는 활력 농촌 군산을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매년 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에서 균특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통합추진 체계가 효율적이며 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사업으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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