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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9월 14~17일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 한바퀴’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면서 장수군 대표 문화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장수군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논개사당, 장수가야역사관 등 장수의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돌아보고 소개하며 장수군 곳곳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장수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버스는 16일, 17일 2일간 하루 2회 진행으로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운행코스는 축제 행사장을 출발해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가야역사관, 장수포니랜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체험비는 1명당 20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장수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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