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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청주교도소(소장 윤순풍) 교도관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회심길 봉사단’이 27일 청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독거어르신, 장애우 가정)에 세탁기 2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윤순풍 소장은 “독거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교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회심길봉사단은 2010년 2월 청주교도소에 근무 중인 교도관 50여 명이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로 장애인 재활시설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13년째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회심길봉사단은 청주용암주거행복지원센터(주거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세탁기가 없어 손 빨래를 하시는 독거노인 세대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청각장애인 세대에 무선호출 알림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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