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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PITR(그림검사) 자가진단과 분석’ ‘감정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했다. 직업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와 상담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취업상담(청년) 교육도 이뤄졌다.
수원일자리센터 상담사, 직업계고등학교 일자리카운슬러 등 4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민서비스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상담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비롯한 채용행사, 구인·구직 상담, 사후관리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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