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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전통미를 자아내는 보자기 아트 교육을 실시해 안동 관광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보자기아트(2급) 자격증 교육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전통주 등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패키징(포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개월 동안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를 테마로 한 매듭 22가지와 다양한 크기의 박스, 병 등의 포장법, 보자기 종류별 매듭 선택법, 다양한 원단 사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실제 활용법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30명 전원이 보자기아트 2급 취득을 완료했으며, 제작된 우수한 보자기 패키징은 8월 중 진행되는 서울 북촌한옥마을 안동 팝업스토어 내에서 2023 제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단 관계자는 “향후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안동만의 가치를 가진 관광상품 디자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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