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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영랑동 등대해변과 장사항 두 곳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랑동 등대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회장 김성철) 주최로 4일부터 8월 26일(일요일, 월요일 휴무)까지 속초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프리다이빙’ 3개 종목을 운영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다.
장사항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연맹장 권태정) 주최로 8월 31일(월요일, 화요일 및 공휴일 휴무)까지 ‘고무보트, 오션카약, 생존수영’ 외 서서 패들을 저어주며 파도를 라이딩하는 ‘패들보드’ 4 종목을 교육하며 신청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속초의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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