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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30일까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모니터링에 나선다.
할인업소는 임신부에게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요금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임신부 1인 이용요금(동반가족 불가)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담당 공직자, 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전체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를 방문해 ▲할인내역 변동 여부 ▲실제 임신부 이용 횟수 ▲선호하는 인센티브 ▲운영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현재 수원시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미용업, 일반음식점 등 5개 업종 114개소다.
시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모니터링으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운영으로 임신부를 사회적으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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