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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원도심, 혁신도시 시가지에서 관계기관 합동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동 사거리와 빛가람 초·중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리플릿·홍보물품 등을 활용, 배부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 5일 어린이날 ‘나주 어린이 큰잔치’ 기념행사에서도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학대·폭력 예방과 인식개선 홍보, 신고번호 등을 안내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아동 기본권 수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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