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가 주최하는 ‘안산 상록을 정치학교 6기’가 지난 6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했다.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6기 정치학교’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김철민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다양한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1기부터 5기까지 266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이번 6기 개강식에는 200여명의 당원·시민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강병원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정치현실과 문제점을 짚어내며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의원은 “상록을 정치학교는 정치, 사회 등 학문적 소양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실용지식을 나누는 강연들로 구성되었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이 정치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정치 참여 동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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