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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광양읍 서천변 벚꽃길 만개 시기에 맞춰 개최한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과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12개 업체가 참가해 매실가공식품, 빵·떡 등 간식류, 봄나물, 다육식물, 묘목, 백향과, 꿀, 꽃차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광양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서천의 봄, 광양 벚꽃엔딩’ 문화행사와 연계해 운영됐다.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 45개 업체가 참가한 부스 운영과 버스킹·난타 공연 등을 통해 벚꽃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양쌀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룰렛 게임 이벤트를 통해 홍보용 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서영동 마케팅전략팀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행사를 즐기고 간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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