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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3월 7일 접견실에서 김재경 이사장, 광영동 사회단체장 및 기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한 성금 2430만 원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진 자리에서 감사함을 전달했다.

광영동 기탁 단체·개인는 △광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선) 300만 원 △광영동통장협의회(회장 백계준) 200만 원 △광영동발전협의회(회장 이옥수) 200만 원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호) 100만 원 △동광양농협 광영지점(지점장 박정선) 100만 원 △광영장학회(이사장 이기종) 100만 원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칠규) 100만 원 △동부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연자) 100만 원 △광영동체육회(회장 김진훈) 100만 원 △광영동주민참여예산편성심의지역회의(위원장 박종순) 100만 원 △광양경제활성화본부(회장 백정일) 100만 원 △광영상공인연합회(회장 김철수) 100만 원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영동위원회(위원장 강석구) 50만 원 △광영동 청년회(회장 백영배) 50만 원 △광영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성곤) 50만 원 △광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손운익) 30만 원 △큰골회(회장 김윤선) 100만 원 △금호회(회장 이정현) 100만 원 △광영동 21통(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통장 김경아) 50만 원 △청우전기(대표 한세선) 250만 원 △광영동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광영동주민자치위원회, 광영동통장협의회) 150만 원 등이다.

정인화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영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뜻깊은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금을 위기가정의 적극 발굴 해소와 다자녀 가구의 양육지원,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영동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와 저소득 층 및 홀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금에는 지난 2월 5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광영동주민자치원회(위원장 김윤선)와 광영동통장협의회(회장 백게준)가 실시한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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