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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전라북도 대표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축제 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눠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발전 역랑 등 총 10개 분야의 평가로 실시했다.
올해 16회째 개최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난 10월 27~30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34만여명의 방문객과 34억여 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달성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레드푸드(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농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군 농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야문화 등 문화적 요소 도입, 축제장 확대와 개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내년에는 장수 농특산물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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