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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만수정 대표가 12일 용인특례시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품 전달식에서 이불 100장을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기탁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보정동 소재 만수정 장어구이(대표 김민수)가 12일 오전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민수 대표는 시장실에서 이불 100장(400만원 상당)을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기탁했다.

김 대표는 “매년 하는 행사이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서 김민수 만수정 대표와 용인특례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및 프로골프 선수들 기념촬영 모습(위), 박지영 선수 등 프로골프 선수들과 복지정책과 관계자들 기념촬영 모습. (김병관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연말 따뜻한 나눔 동행과 훌륭한 선수들을 지원해 주신 김민수 만수정 대표께 감사하다”며 “용인의 어려운 분들을 응원해 주셔셔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만수정 김민수 대표를 비롯한 박지영 선수(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대회에서 우승)와 함께하신 선수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영 선수를 비롯한 안선주, 정연주 선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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